
◆파 리그 오릭스 0-10 라쿠텐(27일·교세라 D 오사카)
라쿠텐은 타선이 16안타 10점으로 폭발해 쾌승했다. 개막전의 선발 전원 안타는 2022년의 히로시마 이후, 파리그에서는 2001년의 일본 햄 이후 25년만이다.
지난 시즌 미승리였던 미야기를 초반 공략했다. 첫회에 맥카스카의 2점 2루타로 선제. 게다가 2회에도 보이드, 맥카스커의 연속 2점 2루타 등 일거 6점을 빼앗아 미야기를 KO했다. 미키나기 감독은 “모두가 좋은 집중력으로 시합에 들어주고, 좋은 투수인데, 일어나서 제대로 공격해 주어 매우 좋았다”고 칭찬했다.
던져선 장지가 8회 4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호투로 이번 시즌 첫 승리를 꼽았다.
가장 빠른 155㎞의 직구와 커브, 포크를 능숙하게 조종하여 맹우 타선을 손으로 잡았다. 지휘관은 "공도 강해서 첫 경험으로 긴장감이라든지, 맡겨진 생각을 힘으로 바꾸고 마운드로 마음을 담아 던지고 있었다. 훌륭했다. 나이스 피칭이었습니다"라고 칭찬했다. 지난 시즌은 이 카드의 개막전에서 사요나라 패배를 당했을 땐 통쾌한 폭승극으로 빚을 갚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