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투수 코치 보좌로 취임한 전 요미우리 가기야 요헤이 씨가 기자회견 "제 말 한마디가 다양하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말을 소중히 여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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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 요헤이

니혼햄은 8일, 내년 시즌부터 타니모토 케이스케(41)가 투수 코치, 카기야 요헤이(36)가 투수 코치 보좌 겸 투수 코디네이터 보좌로 각각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타니모토 씨는 팀 스태프인 배팅 투수로, 카기야 씨는 팀 총괄 본부 베이스볼 오퍼레이션 소속으로 활동했다. 등번호는 타니모토 씨가 '70'번, 카기야 씨가 '89'번으로 결정되었다. 마무리 캠프 마지막 날인 8일, 훈련 종료 후 두 사람은 함께 기자회견에 임했다.

니혼햄과 요미우리에서 통산 420경기에 등판했던 카기야 씨는 2년 동안 맡아온 직책과 마찬가지로 홋카이도의 1군과 지바현의 2군을 오가는 입장을 유지한다. 그 과정에서 선수들과 코치진 사이의 가교 역할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그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역할을 강조하며, "제 말 한마디에 따라 전달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말을 소중히 여기고 싶다"고 결의를 다졌다.

현역 시절 니혼햄과 주니치에서 통산 524경기에 등판했던 타니모토 씨는 "든든하게 의지가 되고, 질문받은 것에 대해 확실하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코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 살 아래로 똑같이 내년 시즌부터 겸임 코치를 맡게 된 미야니시 나오키 투수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선수 겸임은 처음 하는 일이다. 더듬어가는 단계이므로 부족한 부분을 내가 조금이라도 보완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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