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나카가와 케이타가 국내 FA권 행사 "선수 생활을 마친 후의 자신을 상상했을 때,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고 싶다" 한신이 4년 총액 10억 엔의 대형 계약으로 11일 즉시 영입 시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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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가와 케이타

오릭스의 나카가와 게이타 내야수(30)가 5일, 국내 FA권을 행사했다. 오사카 마이시마의 구단 시설에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11일 협상 해금에 대비해, 한신이 4년 총액 10억 엔의 대형 계약으로 즉시 영입 시도에 나설 방침을 굳혔다.

나카가와는 3일 구단 측에 권리 행사 의사를 전달하고 이날 오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을 통해 "선수 생활을 마친 후의 자신을 상상했을 때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고 싶어 FA권 행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올해 7월에 권리를 취득했으며, 내년 시즌 9년 차가 되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선택의 폭을 넓히기로 결정했다.

피엘 학원에서 도요 대학을 거쳐 2019년에 프로에 입단했다. 1년 차부터 111경기에 출전했으며, 특히 교류전에서는 타율 3할 8푼 6리로 사상 최초의 신인 타격왕을 차지했다. 2022년부터 외야 주전 자리를 확보했고,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베스트 나인에 선정되었다. 높은 타격 기술로 1번부터 9번까지 모든 타순을 경험했으며, 1루 수비도 가능하다는 매력에 주목해 온 팀이 바로 같은 간사이 지역을 연고로 하는 한신이다.

연봉 1억 엔은 인적, 금전적 보상을 수반하는 B등급으로 간주되며, 오릭스도 연봉 인상과 다년 계약을 바탕으로 잔류를 요청했다. 2일에 권리를 행사한 무네와 함께 FA 선언 후의 잔류도 용인할 방침이다. 나카가와는 "앞으로의 야구 인생을 어떻게 보낼지를 포함해 차분히 생각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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