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나카가와 게이타, 국내 FA 권리 행사 표명 "후회 없는 결정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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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나카가와 케이타(사진=키타노 마사키)
오릭스 나카가와 케이타(사진=키타노 마사키)

오릭스는 5일, 나카가와 케이타 내야수의 국내 FA권 행사 표명을 발표했다.

나카가와는 구단을 통해 "오늘 FA 권리를 행사하는 절차를 밟았습니다. 드래프트 7위로 프로야구 세계에 들어왔을 때는 제가 FA 권리를 얻을 정도의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구단 관계자분들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수 생활을 마친 후의 제 모습을 상상했을 때,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고 싶어 FA 권리를 행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야구 인생을 어떻게 보낼지를 포함해 차분히 생각하고 싶습니다"라고 코멘트했습니다.

나카가와는 18년 드래프트 7위로 오릭스에 입단하여, 1년 차인 19년부터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288, 3홈런, 32타점을 기록했다. 2년 차와 3년 차에 성적이 하락했으나, 4년 차인 22년에 110경기에 출전해 타율 .283, 8홈런, 51타점으로 주전 자리를 다시 꿰찼고, 5년 차인 23년에는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269, 12홈런, 55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113경기에 출전해 타율 .252, 6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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