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의 타이라 카이마가 밝힌 “못다 한 일” “해보고 싶네요” 메이저 이적을 위한 포스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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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에 응한 타이라

세이부의 타이라 카이마 투수(26)가 31일, 전날인 30일 포스팅 시스템 이용을 통한 미국 메이저리그 이적이 허용됨에 따라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시의 벨루나 돔에서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의 목표로 일본인 최초의 '사이영상' 수상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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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라에게는 남몰래 기대하고 있던 일이 있었다. 2019년 이후의 리그 우승이나 2008년 이후의 일본 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면 열렸을 '맥주 파티'다. '술을 마시면 다리가 아프다. 붓는다고 해야 할지, 근력 운동을 한 뒤처럼 도중에 다리가 팽팽해져서'라며 최근에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고 하지만, 맥주 파티 화제가 나오자 '해보고 싶네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최고 시속 161km를 자랑하는 직구를 뿌리는 자랑스러운 오른팔을 치켜들며 기쁨을 폭발시킬 생각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팀은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패배하며 그 꿈은 실현되지 못했다. 그리고 맞이한 10월 30일, 포스팅 시스템 이용을 통한 메이저리그 이적 허용이 구단으로부터 발표되었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타이라는 "월드시리즈에 나갈 수 있다면 기쁠 것"이라며 꿈을 이야기했다. 맥주 세례가 아닌 샴페인 파티를 즐기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을지도 모른다. (세이부 담당 오오나카 아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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