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리즈] 프로 통산 홈런 1개뿐인 가와무라 유토가 '설마' 했던 백스크린 결승포! 고쿠보 감독도 깜짝, 시즌 타율 .095의 복병이 큰 일 해내며 소프트뱅크 연승

스포츠 알림

10회 1사 상황에서 가와무라 유토가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카메라 사카이 고우지)

◆ SMBC 일본 시리즈 2026 제2차전 DeNA 3-4 소프트뱅크 = 연장 10회 = (25일, 요코하마)

소프트뱅크가 연승을 거두며 대전 성적을 2승 0패로 만들었다. 시리즈 역사상 두 번째로 첫 경기부터 2경기 연속 연장전까지 이어진 격전을 제압했다.

2점 차로 앞서던 8회에 쓰쓰고에게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했으나, 9회에 야마카와가 기사회생의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연장 10회 1사 상황에서 교체 출전한 가와무라가 결승 솔로 홈런을 날리며 승기를 잡았다.

수훈을 세운 가와무라는 7번째 투수 이세로부터 백스크린으로 향하는 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타율은 .095에 불과했으나, 2024년 9월 22일 라쿠텐전(미즈호 페이페이 돔) 이후의 홈런이 결정적인 순간에 터져 나왔다. 고쿠보 감독도 "설마 했던 홈런"이라고 말할 정도로 놀라운 한 방이었다.

센다이 대학에서 2021년 육성 드래프트 2위로 입단했다. 정규 시즌 타율은 9푼 5리에 불과했으나, 수비와 주루 스페셜리스트이기도 한 복병이 큰 일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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