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연결 역을 담당한 것은? 각 구단의 희타수 톱 5에 들어간 선수들을 되돌아 본다

파리그 인사이트 모치즈키 료타

2025.3.26(水) 19:22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이마미야 켄타 선수【사진:구단 제공】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이마미야 켄타 선수【사진:구단 제공】

인연 아래의 힘으로 기회를 확대하는 선수는 각 구단에 반드시 존재하는 것

스스로를 희생하여 득점권에 주자를 보내는 '이송 번트'는 언제 시대에도 일본 구계에서 중시되는 전략으로 계속되고 있다. 지난 시즌 파리그에서도 모든 팀이 연간 90개 이상의 희타를 기록하고 있어 인연 아래의 힘으로 기회를 확대한 선수도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번은, 2024년의 파·리그 각 구단에 있어서, 팀내에서 톱5에 들어가는 희타수를 기록한 선수들의 얼굴만을 소개. 타선의 연결 역으로서 견실하게 일을 완수한 면면에 대해 되돌아보는 것과 동시에, 2025년도 장인으로서 팀에 공헌하는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기울이고 싶다.

홋카이도 일본 햄

홋카이도 일본 햄 2024년 팀내 희타 톱 5 © PLM
홋카이도 일본 햄 2024년 팀내 희타 톱 5 © PLM

팀 전체의 희타수는 리그 2위인 115개로, 11개 이상의 희타를 기록한 선수도 5명 존재. 이 수치에서도 의표를 찌르는 스퀴즈와 같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취임 초년부터 다용해 온 신조 츠요시 감독의 팀 만들기가 꾸준히 열매를 맺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팀 내에서 희타수가 톱 5에 들어선 선수 가운데 규정 타석에 도달한 것은 마츠모토 쯔요시 선수 단 한 명이었다. 미즈노 타치다 선수, 타미야 유료 선수, 우에가하타 오오 선수는 모두 주력으로 출전을 거듭했지만, 불과 62 경기의 출전으로 12 희타를 기록한 후 시미 토요 위 선수로 대표되는 것처럼, 자신의 역할을 견실하게 해내는 선수의 다수도 팀의 약진을 지지하는 요소.

도호쿠 라쿠텐

도호쿠 라쿠텐 2024년 팀내 희타 톱 5 © PLM
도호쿠 라쿠텐 2024년 팀내 희타 톱 5 © PLM

 코후카다 쇼우 선수가 리그 톱 태국이 되는 25 희타를 기록했고, 오타 미츠 선수와 무라바야시 카즈키 선수도 그 다음에 23 희타를 남겼다. 팀 전체의 희타수도 리그 톱의 126개와, 번트를 다용해 득점권에 주자를 진행해 나가는 견실한 전술이 채용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또, 2유간의 레귤러를 맡은 코후카다 선수와 무라바야시 선수, 123경기에서 타율.266으로 활약한 스즈키 다이치 선수와, 희타수 상위 5걸 중 3명이 규정 타석에 도달한 점도 포인트다. 불과 68경기·172타석에서 13희타를 기록한 이시하라 히로시 선수의 존재도 특필할 만하지만 주축에 해당하는 선수가 많은 희타를 기록한 것도 희타를 중시하는 지난 시즌 팀 방침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이타마 세이부

사이타마 세이부 2024년 팀 내 희타 톱 5 © PLM
사이타마 세이부 2024년 팀 내 희타 톱 5 © PLM

지난 시즌 사이타마 세이부는 팀 안타수가 리그에서 유일하게 1000개를 밑돌고 총득점도 리그 최하위인 350으로 타선이 고전을 당했다. 그런 가운데도 총 143경기에 출전해 팀 톱 타율.264를 기록한 겐다 장량 선수가 희타수도 팀 1위인 20개와 견실하게 일을 해냈다.

또, 고가 유토 선수도 주력 포수로서 105경기에 출전하면서, 팀 2위의 13희망을 꼽았다. 그리고 탄탄 인로 선수는 불과 49 경기, 103타석, 타키자와 나오선수도 68경기, 137타석으로 모두 한정된 출전 기회로 2자리 희타를 기록했다. 주어진 차례에서 꾸준히 역할을 한 두 선수는 바로 인연 아래의 힘이라 부르기에 상당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지바 롯데

지바 롯데 2024년 팀 내 희타 톱 5 © PLM
지바 롯데 2024년 팀 내 희타 톱 5 © PLM

팀 전체의 희타수는 최하위의 오릭스와 1개 차이의 93개이며, 팀내의 희타수 랭킹에 있어서도, 4위의 후지오카 유대 선수가 7개, 5위의 고부 에이토 선수가 5개라는 결과에. 이러한 숫자를 감안해도 팀 방침으로 적극책을 취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생각된다.

그런 가운데 오가와 류세이 선수가 20희타, 토모스기 아츠키 선수가 19희타와 2유간의 주력을 맡은 2명이 연결해 역으로 많은 희타를 기록했다. 또 지난 시즌에는 삼루수로 출전을 거듭한 나카무라 장고 선수도 11희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후지오카 선수도 포함한 우치노진의 주력이 득점권으로 주자를 추진하는 일을 하고 있던 점은 타선의 역할 분담이라는 관점에서 봐도 흥미로운 포인트다.

오릭스

오릭스 2024년 팀 내 희타 톱 5 © PLM
오릭스 2024년 팀 내 희타 톱 5 © PLM

팀 전체의 희타수가 리그에서 가장 적은 92개가 되어 있어, 2자리수의 희타수를 기록한 선수도 2명만. 주력에 고장자가 잇따랐다는 팀 사정도 있었지만, 치바 롯데와 마찬가지로 번트를 다양하지 않고 개별 선수에게 자유롭게 칠 수 있는 방침을 취하고 있던 것을 알 수 있다.

와카츠키 선수는 타율.201로 타격면에서는 괴로웠지만, 희타수는 최근 5년간으로 최다가 되는 19개를 기록. 소 우마 선수도 팀 2위의 11 희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양 선수 모두 지난 시즌까지 다소 다른 역할로 팀에 공헌하고 있다. 또 불과 51경기·176타석으로 팀 3위 태국의 8희타를 기록한 오사토 코우유 선수의 존재도 희타가 적은 팀에서 이채를 내고 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2024년 팀 내 희타 톱 5 © PLM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2024년 팀 내 희타 톱 5 © PLM

리그 톱 타이의 25 희타를 기록한 이마미야 켄타 선수를 비롯해 2자리의 희타를 기록한 선수가 5명 존재. 타율, 홈런, 득점 모두에서 리그 톱의 숫자를 기록한 강력한 타선에 있어, 연결의 역할을 제대로 완수하는 선수가 적지 않고 존재한 점은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마미야 선수, 구리하라 능선수, 주둥우 교경​ ​선수 3명은 모두 규정 타석에 도달한 데다 타율 260 이상으로 일정 이상의 타격 성적을 남겼다. 20홈런을 날린 강타자인 구리하라 선수도 포함해 많은 주력선수가 필요에 따라 희타를 해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불과 156타석으로 10희망을 기록한 카와세 아키라 선수의 바이 플레이어만도 놓칠 수 없는 곳이다.

2025년 시즌도 견실하게 주자를 추진하는 번트 장인들의 활약에 기대하고 싶다

규정 타석에 도달한 선수가 각 팀의 희타수 톱 5에 들어가는 비율은 약간 적었고, 200타석 이하로 10개 희타를 기록한 선수가 적지 않게 보여졌다. 한편, 도호쿠 라쿠텐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의 2구단에서는 규정 타석에 도달한 후 2자리의 희타를 기록한 선수가 각각 3명 존재. 이 수치에서 팀별 방침의 차이를 볼 수 있는 점도 흥미로운 곳이다.

2025년에도 주어진 기회로 견실하게 희타를 결정해 팀에 공헌하는 선수가 많이 나타날까. 고비의 통산 400희망까지 앞으로 5개에 다가오는 이마노미야 선수를 비롯해 많은 '번트 장인'들이 연마한 기술로 기회를 확대하는 모습에 이번 시즌도 다시 주목해 보길 바란다.

글 · 모치즈키 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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