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각 구단이 내기도 이어 독점적으로 계약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선수를 리스트업한 보류선수 명부와 명부에서 벗어난 자유계약 선수가 2일 공시됐다. 일본햄은 소프트뱅크를 자유계약이 된 아리하라 항평투수(33)의 획득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오프 포스팅 시스템을 이용해 레인저스로 이적할 때까지 6년간 재적하던 고소가 2년 연속 최다승 우완 획득에 나선다.
신조햄이 10년 만의 리그 우승에 선발진 강화를 추진한다. 구단은 시즌 중부터 아리하라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으며, 이날 자유계약이 된 것을 받아 획득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시켜 나간다.
아리하라는 20년 오프로 포스팅 시스템을 이용해 일본 햄에서 레인저스로 이적. 21년에는 오른쪽 어깨 수술도 있었고, 메이저에서는 2년간 3승에 끝났다. 23년부터는 3년 15억엔의 대형 계약으로 소프트뱅크에 이적해, 이번 시즌에 계약을 만료. 만료 시 프리에이전트(FA)가 되는 조항을 담아 이날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됐다.
타도·소프트뱅크에 아리하라의 가입은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시즌의 선발진은 키타야마와 달, 후쿠시마 등 많은 젊은이들이 대두했지만, 2자리 승리를 꼽은 것은 14승의 에이스 이토만. 이토와 함께 14승에서 2년 연속 최다승에 빛난 아리하라가 가입하면 선발진의 두께는 증가해 미일 통산 101승 실적에서 젊은 견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시즌 완봉패를 포함한 2패를 허락한 천적을 아군에게 붙이는 메리트도 있다.
아리하라는 해외 FA권은 미취득이지만 대리그 재도전의 의사를 가지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조사를 진행하는 거인 등 미일 복수 구단과의 쟁탈전은 필연. 그래도 입단부터 20년까지 6년간 재적한 고소와 홋카이도에 대한 애착은 강하고, 타구단과의 협상에 따라 고소 복귀 가능성도 생각된다.
구단은 이날 야쿠르트를 전력외가 된 니시카와의 획득을 발표했다. 16년의 마지막 우승을 아는 베테랑의 W가입이 되면 10년만에 리그 V에 큰 추풍이 된다.
◆구아도 가두오도 마츠자카도 고소로 일본의 구단에서 해외로 이적해, 일본의 다른 구단을 경유해 원래의 구단으로 돌아온 것은 이하의 예가 있다.
▽후지카와 구아(한신→컵스→레인저스→시코쿠・고치→한신)
▽ 마츠이 카즈오 (세이부 → 메츠 → 록키 → 아스트로즈 → 라쿠텐 → 세이부)
▽50 아라시 료타 (야쿠르트 → 메츠 → 블루 제이즈 → 양키스 → 소프트 뱅크 → 야쿠르트)
▽ 후쿠루 메이스케
▽마츠자카 다이스케(세이부→R삭스→메츠→소프트뱅크→주니치→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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