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우에다 키유 쇼우치 야수가 29일 계약 갱신 협상에 임해 350만엔 증가한 연봉 2000만엔으로 사인했다(금액은 추정).
프로 2년째의 이번 시즌은 6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1분 1리, 3홈런 20타점. 7월 17일 소프트뱅크전(기타큐슈 시민구장)에서는 프로 첫 홈런이 강우 콜드에서 환상이 되는 해프닝에도 휩쓸렸지만, 8월 2일 세이부전(베루나 돔)에서 정 진정한 프로 첫 아치를 발하는 등 성장 1년을 보냈다. “특히 후반전, 자신 중에서도 잡은 곳도 많았다”고 이번 시즌을 되돌아 보면 “그것을 내년도, 1년간 계속할 수 있도록. 거기가 과제라고 생각한다. 내년은 클리어할 수 있도록, 1년간 확실히 1군으로 해 나갈 수 있게 되면”라고 자세했다.
내계는 "추계연습, 추계캠프 기간도 계속 써드에서 하고 있었다. 써드 1개로 하고 싶다"고 삼루수로서의 정착을 목표로 해, 타격에서는 OPS(장타율+출루율)·800~850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즌은 610에 끝난 등번호 10은 “자신이 고집하고 있는 것은 타점이라든지 득점권 타율, OPS. OPS를 얼마나 올릴 수 있을지를 목표로 하고 싶다”고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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