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릭스 나카가와 케이타 내야수(29)의 내계 연봉이 1억엔에 도달할 가능성이 25일 높아졌다. 60경기 출전에 머물렀던 지난해부터 되감아 프로 7년째 첫 베스트 나인을 수상. 구단도 공헌도를 높이 평가해 연봉 7000만엔에서 대폭 업은 확실해졌다.
이번 시즌은 리그 3위 타율 2할 8분 4리. 2년 만에 1~9번 전타순으로 선발 출전해 자기최다 태국 12홈런과 장타력도 발휘했다. 구단이 자란 일본인 야수에서는 요시다 마사시(현 R삭스·19년의 8500만엔→20년의 2억엔) 이래, 나카가와에게 있어서도 최초의 대대. 다음 시즌 이후의 격려가 되는 것은 틀림없다.
베스트 나인의 득표수(외야수)에서는 야나기초(소프트뱅크)에 이은 2위. 구단을 통해 “아직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고 싶다”고 결의를 새롭게 했다. 팀에서는 頓宮, 무네와 같은 96년생. 나카지마 마에 감독으로부터 「무적의 나카가와」라고 형용된 만능 타자가, 일류의 동료들이 완수한다.
〇… 와카츠키가 프로 12년째로 첫 베스트 나인에 빛났다. 안정된 수비력과 강어깨는 구계 톱 클래스로, 골든 글러브와 더블 수상. 121경기에서 타율 2할 7분 2리와 타격에서도 성장을 보여 “내 시즌도 골라 주실 수 있도록 날마다 정진해 나가고 싶다”고 약속했다. 11월의 사무라이 재팬에 선출되어 오타니가 출전 표명한 내년 3월의 WBC로 멤버들이를 목표로 하는 정포수 후보. 오릭스 시대에 야마모토(모두 다저스)의 특징을 아는 것도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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