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는 10일, 드래프트 4위·(도호쿠 복지대) 호리코시 계타 투수의 입단 교섭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호리코시는 구단을 통해 “지명 인사 때부터 조금씩 실감이 솟아오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팀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기분이 강해졌습니다. 동경의 장소인 베루나 돔의 마운드를 목표로, 팬 여러분으로부터도 신뢰받을 수 있는 투수가 되고 싶습니다. 자신이 어린 시절 베르나 돔에 다녔던 것처럼, 이번에는 자신의 피칭을 본 아이들이 야구를 시작하거나 프로를 목표로 하는 동경의 존재가 될 수 있으면 기쁩니다”라고 코멘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