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대에 30발 발한 돕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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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9(日) 01:03

일본 햄의 프랑밀 레이에스 (C)Kyodo News
일본 햄의 프랑밀 레이에스 (C)Kyodo News

일본 햄의 프란밀 레이에스가 일본에 오는 2년차의 이번 시즌 32개의 아치를 그려 자신의 첫 홈런 타왕에 빛났다.

레이에스 일본에 온 1년차 지난 시즌 부진해 팜 시기도 있었던 가운데 25홈런을 냈다. 2년째의 이번 시즌은 4월 종료 시점에서 3홈런이었지만, 5월에 월간 7홈런을 발사하면, 6월이 4홈런, 7월이 6홈런, 8월이 8홈런, 9월이 4홈런으로 뜨거워진 여름철 이후에 홈런을 양산했다.

지금까지 외국인 선수가 홈런 왕쟁의 단골이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시즌 30 홈런 이상 발사한 외국인 선수는 레이에스만. 20홈런 이상 발사한 외국인 선수를 봐도 네빈(세이부)의 21홈런만으로 세리그의 외국인 최다는 파비안(히로시마)과 캐비지(거인)의 17홈런이었다.

최근 10년에 외국인 선수의 홈런 타왕을 보면, 20년 이후에 홈런 타왕에 빛난 것은, 23년의 폴란코(롯데)와 25년의 레이에스의 2명만. 2010년대는 세리그라고 하면 10년이 라미레스(당시 거인), 11년~13년이 발렌틴(당시 야쿠르트), 14년이 엘드레드(당 시히로시마), 17년이 게레로(당시 중일), 18년과 19년이 소토(당시 DeNA)와, 15년과 16년 이외는 외국인 선수가 홈런 타왕을 획득하고 있었다.

30홈런 이상 발사한 외국인 선수도 2019년 43홈런을 발한 소토(당시 DeNA) 36홈런의 데스파이네(당시 소프트뱅크) 홈런의 발렌틴(당시 야쿠르트)과 브러쉬(당시 라쿠텐), 32 홈런의 레어드(당시 롯데), 31 홈런의 로페즈(당시 DeNA). 19년에 30홈런 이상 발사한 외국인 선수가 6명 있었지만, 20년 이후 6년간 30홈런 이상 발사한 것은 레이에스뿐이다.

외국인 야수 겨울 시대 속에서 레이에스의 장타력은 일본 햄에게는 큰 전력, 라이벌 구단에게는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이다.

▼ 최근 10년의 외국인 선수의 홈런 타왕※()는 당시의 소속 구단

16년:39개 레어드(일본햄)

17년:35개 게레로(중일)

17년:35개 데스파이네(소프트뱅크)

18년:41개 소토(DeNA)

19년:43개 소토(DeNA)

23년:26개 폴란코(롯데)

25년:32개 레이에스(일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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