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무릎 뒤쪽 통증을 앓았던 소프트뱅크의 슈토 우쿄 외야수가 10월 1일 라쿠텐전(라쿠텐 모바일 파크 미야기)에서 선발로 복귀하는 것이 30일 결정됐다. 이날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진행된 전체 연습 후 고쿠보 감독이 이를 명확히 밝혔다. 타격 연습과 수비 등 정상 메뉴를 소화한 슈토 역시 '거의 100퍼센트 상태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경기에 나가서 감각적으로 어떻게 될지 확인하는 단계'라고 현 상태를 설명했다.
12일 롯데전(미즈호 페이페이 돔) 9회 수비 도중 왼쪽 무릎 부상을 입었다. 그 후에도 벤치에 머물렀으나, 17일 오릭스전(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리그 우승이 확정된 후 출전 선수 등록이 말소되었다.
고쿠보 감독은 당초 슈토의 엔트리 말소에 대해 "CS(클라이맥스 시리즈) 전까지 100% 상태로 만드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으나, 정규 시즌 남은 4경기에 출전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되었다. 슈토 역시 "(트레이너분들께도) 제 고집을 들어주셔서 일찍 복귀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가능한 한 빠른 복귀 계획으로 움직였으며, 경기 속에서 최종 조율을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