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라쿠텐 - 롯데 (29일, 라쿠텐 모바일 최강 파크)
롯데의 야마모토 다이토 외야수(24)가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1 동점이던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라쿠텐의 선발 우완 이토 다쓰키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결승 3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점 리드하던 1회말 우익수 수비 상황. 1사 2루에서 고부카타의 뜬공을 잡은 뒤, 3루 태그업을 시도하던 2루 주자 소야마를 잡기 위해 3루로 송구했으나 크게 빗나갔다. 그 사이 소야마가 홈을 밟으면서 야마모토에게 실책이 기록됐다. 그 실수를 곧바로 결승 홈런으로 만회한 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