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세이부 3-3 니혼햄 = 연장 12회 = (12일, 벨루나 돔)
니혼햄은 세이부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두 소프트뱅크와는 10경기 차로 벌어졌다. 2위 세이부와는 2.5경기 차를 유지했으나, 세이부전 성적이 10승 12패 1무가 되면서 시즌 상대 전적 우위는 불가능해졌다.
신조 감독은 경기 후 레이에스의 다리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9회에 좌중간 2루타를 치고 전력 질주로 2루에 도달한 뒤, 대주자로 교체될 때 다리를 절며 벤치로 물러난 주포 레이에스에 대해 "달리는 모습을 보니 별로 좋아 보이지 않지 않나. 어떨지 모르겠다. 내일은 나가줘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레이예스는 이날 첫 번째 타석에서 32호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 전 (이토) 히로미에게 오늘은 평소보다 더 집중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작년 홈런 수와 동률을 이뤘고, 첫 타석부터 결과가 나와서 기쁩니다"라고 뜨거운 소감을 전했다. 경기 후에는 동료들과 함께 팀 버스에 올라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