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의 이토 히로미와 대치한 세이부의 구로다 코치 '아무 일도 아니다', 니시구치 감독은 '무슨 일이 있었겠죠, 상상에 맡기겠다' 양 팀 일촉즉발의 난투극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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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쿠로다 테츠시 내야 수비 및 주루 코치(가운데)가 뛰어나오고 있다 (왼쪽은 겐다, 오른쪽은 토노사키 = 사쿠라이 아야노 기자 촬영)

◆퍼시픽 리그 세이부 3-3 니혼햄 = 연장 12회 = (12일, 벨루나 돔)

연장 12회 무승부로 끝난 경기에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발생했다.

세이부가 2점 리드하던 5회말 2사 1루 상황, 니혼햄의 이토 히로미가 카운트 1-1에서 3구째를 던진 후 3루 베이스 코치인 세이부의 구로다 데쓰시 내야 수비 주루 코치와 서로 노려보는 상황이 발생했다. 양 팀 선수들이 마운드 근처로 뛰쳐나오며 경기장은 소란에 휩싸였다. 약 5분 뒤 사태가 수습되었으나,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지며 기묘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경기 후 구로다 코치는 "아무 일도 없다"라고 말하는 데 그쳤다. 니시구치 감독은 "무슨 일이 있었겠죠. 상상에 맡기겠다"라고 말했다.

이토는 구로다 코치의 움직임이 신경 쓰여 "그 움직임의 습관이라고 할까, 그것이 우연히 제 구종과 연결된 부분이 조금 있었다", "만약 혼란을 줄 만한 움직임이 있다면 그만두어 주셨으면 한다"라며 전달 행위를 우려하는 코멘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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