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롯데 10-4 라쿠텐 (9일, ZOZO 마린 스타디움)
라쿠텐은 롯데에 역전패를 당하며 5연패에 빠졌다. 6점 차로 뒤진 9회말 2사 상황에서 빗줄기가 굵어져 경기가 두 번째로 중단되었고, 그대로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되었다. 이로써 시즌 최다인 29패(패가 승보다 많은 수치)까지 늘어났다.
초반에는 주도권을 잡았다. 1회에 코고의 적시 2루타 등으로 3점을 먼저 따냈다. 이어 2회에는 매커스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올렸다.
초반에 4점의 지원을 받았으나 선발 쇼지가 버텨내지 못했다. 2회 선두 타자 사토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이어 4회에는 오가와에게 적시타를 맞는 등 3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쇼지는 6회 7피안타 4실점으로 강판되었으며, 시즌 8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동점인 7회에는 마르테가 등판했습니다. 빗줄기가 굵어지는 가운데 사사구 3개로 2사 만루의 위기를 초래했고, 테라지에게 결승 만루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한때 4점 차 리드를 잡았으나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