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경기에서 맹활약! 츠지 씨 "슈토로 시작해서 슈토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였다"
소프트뱅크의 슈토 우쿄가 8일 니혼햄전 1회에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8회 2사 만루 상황에서 친 타구가 우측 펜스를 직격하고 튀어 오르는 사이 홈까지 들어왔다. 이는 퍼시픽 리그 역사상 6번째 만루 장내 홈런이 되었다.
3회에는 우중간 펜스 근처에서 점핑 캐치를 선보이는 등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한 슈토. 8일 방송된 후지TV ONE '프로야구 뉴스 2026'의 해설자 츠지 하츠히코 씨는 "좋은 선수네요. 슈토로 시작해서 슈토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였습니다. 수비도 훌륭했고 타점도 6타점이나 올렸습니다"라고 되돌아보며, 3회의 수비에 대해서는 "펜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할까, 공이 빠져나갈 것 같은 느낌이 전혀 들지 않네요. (펜스 쿠션도) 당연히 파악하고 있습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발이 빨라 1번 타자를 맡고 있지만, 그는 정말 파워가 있습니다. 실제로 홈런만 노린다면 더 많이 칠 수 있는 타자거든요"라고 타격 능력을 높게 평가했으며, 만루 장내 홈런에 대해서는 "(1루를 돌 때는) 전력 질주가 아니었죠. 처음부터 제대로 달렸다면 앞선 주자를 추월해 버리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발이 빠릅니다"라며 감탄했다.
MC인 마나카 미츠루 씨가 "빠르네요. 정말로 슈토의 발이 가진 무서움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라고 말하자, 또 다른 해설자인 오오야 아키히코 씨는 "이번 니혼햄전은 매우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니혼햄은 전승을 거두고 싶은 상황이었고, 소프트뱅크 입장에서는 오늘 경기를 잡아두면 좋은 상황이었죠. 그런 경기에서 빅 플레이가 나온 것이니까요. 본인은 수비에 자신감이 있다고 말하지만, 그 이상의 뛰어난 판단력이 빛났습니다"라며 큰 경기에서의 호수비를 칭찬했다. 마나카 씨는 "그렇게 여유로운 러닝 홈런은 오랜만에 봅니다. 공이 내야로 거의 돌아오지도 않았었거든요. 훌륭했습니다"라고 총평했다.
☆협력:후지TV ONE 『프로야구 뉴스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