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카라카와 유키, 통산 82승에도 "큰 꽃을 피우지는 못했다" 19년간의 현역 생활을 되돌아보다

스포츠 알림

은퇴하는 카라카와 유키(가운데 오른쪽)에게 꽃다발을 증정한 마스다 나오야(오른쪽), 요코야마 리쿠토(가운데 왼쪽), 구단 스태프 아베 카즈나리 씨 (카메라 코시카와 와타루)

롯데의 카라카와 유키 투수(37)가 8일, 홈구장인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롯데에서만 19년을 뛴 이 우완 투수는 정장 차림으로 단상에 앉아 약 20분 동안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19년 차인 이번 시즌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도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2군에서의 조정 기간이 길어지면서 점차 은퇴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8월 2군 경기에 가족을 초대했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2011년에 개인 최다인 12승을 기록하는 등 통산 82승을 거둔 현역 생활에 대해 "전혀 활약하지 못했다. 큰 꽃을 피우지는 못했지만, 그 꽃에 팬 여러분이 색을 입혀주셨다. 감사드린다"고 회상했다. 10월 3일 소프트뱅크전(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은퇴식이 열릴 예정이다.

◆카라카와 유키(카라카와·유우키) 1989년 7월 5일, 지바·나리타시 출생. 37세. 나리타에서는 06, 07년에 센바츠에 출전. 2007년 고등학생 드래프트 1순째로 롯데에 입단했다. 선발 로테의 일각을 맡아 11년에는 커리어 하이의 12승을 꼽는 등 공헌했다. 통산 350경기에서 82승 78패 64홀드, 방어율 3·71. 이번 시즌은 1경기에서 0승 1패, 방어율 7.20.181㎝, 90㎞. 오른쪽 투우타. 이번 시즌 추정 연봉 4400만엔.

기사 제공:스포츠 알림 (다른 창에서 열림)

특집
특집
파리그.com 뉴스

[롯데] 카라카와 유키, 통산 82승에도 "큰 꽃을 피우지는 못했다" 19년간의 현역 생활을 되돌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