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릭스의 야마구치 레오 투수(20)가 8일부터 1군에 합류하는 것이 7일 결정됐다. 최고 시속 153km의 강력한 직구를 무기로 하는 고졸 2년 차 우완 투수다. 같은 날 열리는 세이부전(교세라 돔)부터 시작되는 5연전 기간 중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1군에서는 모두 원정 경기로 2경기에 등판했다. 7월 23일 소프트뱅크전(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는 5회 도중 3실점으로 강판됐다. 다음 날인 24일에 출전 선수 등록이 말소된 후, 팜 리그(2군)에서는 4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두 차례나 100구 이상을 던지며 과제였던 스태미나 측면도 극복해 왔다. 팀은 남은 18경기에서 CS(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권인 3위 니혼햄과 11.5게임 차이다. 193cm의 20세 우완 투수로서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경험하며, 처음 서보는 홈 구장에서 프로 첫 승리를 거머쥐고 싶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