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라쿠텐 3-6 니혼햄 (6일, 라쿠텐 모바일 파크 미야기)
라쿠텐은 타키나카 료타 투수가 6회 도중 9피안타 6실점으로 난조를 보이며 팀이 동일 대진 3연패를 당했다. 요시이 마사토 감독은 "6회 상황은 우리가 교체 타이밍을 조금 놓쳤다. 타키나카는 열심히 던졌다"라며 우완 투수를 감쌌다.
1회에 다쓰미가 아리하라를 상대로 2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기분 좋게 선취점을 올렸지만, 추가 득점으로 몰아붙이지는 못했다. 이마에 감독은 '결정적인 기회에서 좀처럼 (치지 못한다). 안타를 치는 것이 어렵다는 건 알지만, 그 외의 방법으로도 점수는 날 수 있다. 항상 말하고 있지만 그런 배팅이 좀처럼 되지 않는다. 어쩌면 너무 의식한 나머지 역효과가 나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다. 그 부분은 정말 선수들의 이야기도 여러모로 들어보고,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라며 득점권 상황에서의 타자들의 대응을 지적했다.
또한 11안타에 사사구도 4개나 얻어냈지만 3점에 그쳤다. 효율성 부족도 두드러졌다. "볼넷도 3~4개 얻었는데 그 점수 차라니. 장타의 차이라고 하면 장타의 차이겠지만, 그래도 더 점수를 낼 수 있었을 것이다. 제대로 하겠다"라고 되돌아봤다.
남은 21경기에서 선수들에게 바라는 점을 묻는 질문에 요시이 감독은 "그저 최선을 다해준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