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라쿠텐 3-6 니혼햄 (6일, 라쿠텐 모바일 파크 미야기)
니혼햄이 역전으로 라쿠텐을 꺾고, 1무승부를 포함해 이번 시즌 두 번째 8연승을 장식했다. 순위는 3위를 유지했으나 2위 세이부와의 게임 차는 없어졌다. 선두 소프트뱅크와의 차이는 6게임이 되었다.
1회에 2점을 먼저 내주었으나, 4회에 내야 땅볼과 신도의 스퀴즈 번트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6회 1사 1, 2루 상황에서 기요미야 고타로가 라쿠텐 다키나카의 싱커를 받아쳐 중앙 왼쪽 담장을 넘기는 124m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7호 3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 신토도 우중간 솔로 홈런을 날리며 6-2로 점수 차를 벌렸다.
선발 아리하라는 1회에 2안타와 2사사구로 2실점했으나, 2회 이후에는 요소를 잘 막아냈다. 6이닝 5안타 2실점으로 억제하며 시즌 6승째를 거뒀다. 그는 "2회 이후 어떻게든 재정비할 수 있었던 점은 좋았다. 다음 등판에서는 더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