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소프트뱅크 2-0 세이부 (5일, 미즈호 페이페이 돔)
선두 소프트뱅크와의 맞대결에서 뼈아픈 연패를 당하며 게임 차가 7경기로 벌어졌다.
상대 선발 오오츠와는 이번 시즌 5번째 맞대결이었으나, 4안타 무득점으로 타선이 침묵하며 이번에도 패전을 안기지 못했다. 3회에는 1사 2루 상황을 만들었으나 하세가와와 코지마가 범퇴로 물러났다. 4회 무사 2루에서는 나카무라 다케시와 린안코가 2타자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기회는 만들었지만 홈 플레이트는 멀기만 했다.
선발 스미다 치히로 투수는 7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7패째를 기록했다. 니시구치 감독은 "스미다는 잘 던져주었다. 나이스 피칭이다. 끈기 있게 잘 던져주었다"며 역투를 펼친 좌완 투수를 자책하지 않았다. 이어 "실력에서 밀렸다. 오츠 선수의 완급 조절에 대응하지 못했다. (순위가) 벌어지게 둘 수는 없기에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수밖에 없다. 내일은 어떻게든 설욕하고 싶다"며 6일에 열리는 마지막 맞대결에서의 복수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