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연장 끝내기 패배로 2연패, 시즌 최다 타이인 '빚 9' 기록... 9회 수호신 요코야마의 리드 수성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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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블로 감독

◆퍼시픽 리그 오릭스 7x-6 롯데 = 연장 10회 = (5일, 교세라 돔 오사카)

롯데가 오릭스에 연장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118경기에서 53승 62패 3무를 기록하며, 시즌 최다 타이인 '빚(패수가 승수보다 많은 상태)' 9를 기록하게 됐다.

선발 코지마가 4-4 동점을 허용한 6회, 계속되는 1사 1, 2루 위기 상황에서 야기가 등판했다. 폭투로 1사 2, 3루까지 위기가 커졌으나, 니시카와를 2루수 땅볼, 대타 무네를 1루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2/3이닝 동안 10구를 던져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그러자 타선은 7회, 후지와라의 적시타와 야마구치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뽑아내며 6-4로 앞서 나갔다.

7회에 세 번째 투수 나카모리가 구레바야시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1점 차로 추격당했다.

6-5로 1점 앞선 9회에 수호신 요코야마가 등판했다. 승리를 굳히려 했으나, 무네의 우전 안타 등으로 2사 1, 2루의 위기를 맞이한 뒤 나카가와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동점이 되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그리고 연장 10회, 6번째 투수 오노가 공략당하며 끝내기 패배의 굴욕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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