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그 오릭스-롯데(5일·교세라 돔 오사카)
오릭스의 이케다 료마 외야수가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1점을 뒤진 6회,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스트라이크 하나 이후 롯데 오지마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으로 보냈다. 자신의 바로 앞 타석에서 야마나카가 희생 번트에 실패하며 가라앉았던 분위기를 배트로 단숨에 바꿔놓았다.
팜 리그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333, 2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지난 4일 이번 시즌 두 번째로 1군에 승격됐다. '오사카 토인 고등학교 취주악부 콜라보 이벤트'로 개최된 이날, 해당 학교 졸업생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