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그 오릭스-롯데(4일·교세라 돔 오사카)
오릭스의 아즈마 코헤이 투수(26)가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것으로 4일 알려졌다. 7월 18일에 열린 팜 리그 한신전(SGL)을 마지막으로 실전에서 제외되어 1개월 이상의 노스로(공을 던지지 않는) 조정을 이어왔다. 재작년 8월, 작년 11월에 이은 수술로 남은 시즌 복귀는 절망적이게 되었다.
2017년 육성 드래프트 2순위로 입단하여 프로 9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우완 투수다. 2022년부터 무패 8연승을 기록했으며, 6승 무패를 기록했던 2023년에는 일본 시리즈에서 승리 투수가 되기도 했다. 최근 몇 년간은 오른쪽 팔꿈치 불안이 뒤따르며 일진일퇴의 상황이 이어졌다. 이번 시즌도 해당 리그에서 6경기 등판에 그치고 있었다.
투수진에서는 에이스 미야기와 야마시타가 수술로 인해 장기 이탈 중이다. 아즈마 본인도 "이탈이 이어지고 있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제대로 던지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합니다"라고 강조해 왔다. 본래라면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존재. 이번에야말로 완벽한 상태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