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라쿠텐 2-5 니혼햄 (4일, 라쿠텐 모바일 파크 미야기)
라쿠텐의 다츠미 료스케 외야수가 자신의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12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선명한 포물선을 그렸다. 3점을 뒤진 2회 1사 상황. 다쓰미는 카운트 2-1에서 기타야마의 한가운데 높은 직구를 받아쳤다. 반대 방향인 좌측으로 높게 솟구친 타구는 그대로 왼쪽 관중석에 꽂혔다. 타구 각도 42도의 놀라운 홈런이었다. 그는 "조금 마른 체형이라도 저런 타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한 방이 되었다면 좋겠다"며 뿌듯해했다.
반대 방향으로 아치를 그리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는 12호 홈런에 도달했다. 그는 "매년 모든 면에서 커리어 하이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쁩니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