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パ・リーグ 日本ハム―ソフトバンク(2日・エスコンフィールド)
소프트뱅크는 연장 10회 2사 상황에서 니혼햄의 레이예스를 자동 고의사구로 내보냈다.
1-1 상황 그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10회부터 쓰모리가 마운드에 올라 경쾌한 템포로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아내고 레이에스를 맞이한 상황에서, 고쿠보 감독이 벤치에서 나와 자동 고의사구를 지시했다. 이어지는 이소바타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막아냈다.
8월 20일 같은 대진에서도 연장 11회 2사 상황에서 레이예스를 자동 고의사구로 내보낸 바 있다. 다시 주자 없는 상황에서의 자동 고의사구. 고쿠보 감독은 벤치를 향해 시선을 보내며 미소를 짓는 상대와 '무언의 대화'를 나누는 듯한 몸짓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