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드래프트 1순위 후지카와 아츠야가 오사카 마이시마에서 '긍정적'으로 재활 시작 '내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1년 후 본격적인 투구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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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5린가리(삭발)로 깎고 오사카 마이시마의 구단 시설에서 재활을 시작한 오릭스 후지카와 아츠야 (본인 제공)

8월 19일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재건술(토미 존 수술)을 받은 오릭스의 후지카와 아츠야 투수(18)가 1일, 오사카 마이시마의 구단 시설에서 재활을 시작했다. "기분 전환이라고 할까, 이제부터 열심히 해나가고 싶다"며 삭발 머리로 각오를 다진 드래프트 1순위 신인. 이날 그는 오른쪽 팔꿈치 상태를 확인하며 힘차게 포부를 밝혔다.

"긍정적!이라는 느낌입니다. 제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복귀하자마자 바로 1군에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팀에서는 야마사키나 무쿠노키 등이 비슷한 수술을 이겨내고 1군 전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고졸 1년 차에 장기 이탈하게 되었지만 "그분들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12월을 목표로 천천히 투구 연습을 시작하여 1년 뒤에 본격적인 투구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내년 10월 피닉스 리그 정도부터는 제대로 던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명확한 목표를 설정했다. 에이스인 미야기나 야마시타도 같은 재활조에 속해 있다. 그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임하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최고 시속 153km의 기록도 경신하고 심신 양면에서 한 단계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의욕이 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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