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리그 라쿠텐 - 오릭스 (1일, 아키타)
오릭스의 이와사키 쇼 투수가 2일 라쿠텐전(모리오카)에서 10년 만에 선발 등판하는 것으로 예고 선발 발표되었다. 선발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불펜 데이의 첫 번째 투수로서 2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소프트뱅크 시절인 2016년 8월 28일 롯데전(야후오쿠 돔) 이후 첫 선발 등판을 앞두고 그는 "(신선함은) 마운드에 서기 전뿐일 것 같다. 선발이라는 의식은 거의 없으며, 지시받은 이닝을 던질 뿐"이라며 평상심을 강조했다.
프로 19년 차인 이번 시즌은 6월 2일에 처음 1군으로 승격되었으나 7월 17일에 출전 선수 등록이 말소되었다. 퓨처스리그(2군)에서 등판한 3이닝은 모두 멀티 이닝을 소화했으며, 그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서 2군에서도 준비해 왔다. 그것을 보여줄 뿐"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8월 18일에 다시 승격된 이후 최근 2경기에서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그는 "감각이 좋아지고 있는 조짐이 보여서 확실하게 타자와 상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모리오카에서의 등판에 대해 "기대밖에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쿠텐 팬분들도, 버팔로즈 팬분들도 계실 것이다. 좀처럼 없는 지방 경기인 만큼,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