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타마 세이부 대 홋카이도 닛폰햄 제22차전(26일·벨루나 돔)
홋카이도 닛폰햄의 오오츠카 루안 선수가 약 2개월 만에 5호 2점 홈런을 터뜨렸다.
'6번·유격수'로 선발 기용된 오오츠카 선수. 4대 1로 맞이한 6회초, 아리조노 나오키 선수가 안타를 치고 무사 1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카운트 0-1에서 상대 선발 와타나베 유타로 투수의 실투성 직구를 놓치지 않았다. 경쾌한 소리를 내며 뻗어 나간 타구는 팬들이 기다리는 우측 스탠드로 향했다. 3연패 중인 팀에게 귀중한 추가점을 안겨주었다.
지난 20일 1군에 다시 승격된 후, 전날 경기에서 자신의 23타석 만의 안타를 기록했던 오오츠카 선수. 이번 시즌 지금까지 주전 유격수를 맡아온 미즈노 타츠키 선수가 컨디션 난조로 벤치에서 제외된 가운데, 6월 14일 주니치전 이후 첫 홈런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글·요코야마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