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8월 16승 8패로 승수 쌓아... 대역전 우승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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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니시구치 후미야 감독 (C)Kyodo News
세이부·니시구치 후미야 감독 (C)Kyodo News

소프트뱅크가 리그 3연패를 향해 우승 매직넘버를 19로 줄인 가운데, 5경기 차로 추격 중인 2위 세이부도 대역전 우승을 목표로 팀의 기세를 끌어올리고 있다.

세이부는 교류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교류전 종료 후 승패 마진을 +18까지 늘렸다. 하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끝내기 패배를 당한 6월 22일 라쿠텐전을 기점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7월에는 9승 11패 1무로 승보다 패가 더 많았다.

8월에 들어서도 4일 롯데전부터 7일 소프트뱅크전까지 3연패를 당했다. 11일부터 열린 니혼햄과의 3연전을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자, 이후 연패 없이 직전 카드인 라쿠텐과의 3연전에서 3연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승패 마진을 이번 시즌 최다인 20으로 늘렸다.

8월 한 달간 16승 8패로 승수를 쌓으며 드디어 승부의 9월에 돌입한다. 소프트뱅크가 리그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마지막까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프로야구다. 과연 세이부의 대역전 우승은 가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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