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수비 난조로 매직넘버 20 유지, 야마모토 유다이·쿠리하라 료야의 실책으로 오츠 료스케가 자책점 없이 한꺼번에 4실점하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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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선발 오츠 료스케 (카메라·토요다 슈이치)

◆퍼시픽 리그 오릭스 4-3 소프트뱅크 (29일, 교세라 돔 오사카)

소프트뱅크는 초반에 수비가 흔들리며 패해,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는 '20' 그대로였다.

3회에 단숨에 4실점했다. 무사 1루에서 니시카와의 내야 안타를 처리하던 포수 야마모토의 1루 악송구로 2, 3루 위기를 초래했다. 선발 오츠는 무네와 키타를 범타로 처리했으나, 2사 2, 3루에서 오타의 3루 땅볼 때 쿠리하라가 1루로 악송구했다. 주자 2명의 득점을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지는 2사 2루 상황에서 오츠가 3연속 안타를 맞으며 2점을 더 내줬다. 이 회의 대량 실점이 끝까지 뼈아프게 작용했다. 우완 투수 오츠는 리그 공동 선두인 11승째를 기대했으나, 자책점 0을 기록하고도 4패째를 떠안았다.

타선은 5회 1사 만루에서 슈토의 2루수 땅볼 사이에 1점을 만회했지만, 계속된 2사 1, 3루에서 콘도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6회에는 카와세가 적시타를 쳤다. 7회 2사 1, 3루에서 쿠리하라가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1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이어진 2, 3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한 야마사키에게 야나기타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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