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루키 이토 이츠키가 프로 데뷔 첫 승 “승운이 따르는 타입이라서” 프로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1실점, 와세다대 출신 드래프트 2순위 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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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첫 승리에 만면의 미소를 짓는 이토 타츠루 (사진: 요시무라 하루코)

◆퍼시픽 리그 오릭스 1-5 라쿠텐 (25일·교세라 돔)

라쿠텐은 오릭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프로 첫 선발 등판한 드래프트 2순위 이토 타츠키 투수(와세다대 출신)가 프로 첫 승을 기록했다. "역시 첫 선발은 한 번뿐이라 그 경기에서 이기고 싶었습니다. 승운이 따르는 편이라 오늘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1회 초반부터 선두 타자부터 2타자 연속 3루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그럼에도 그 이후에는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끈기 있게 버텼다. 최고 시속 152km를 기록한 직구에 커트볼과 체인지업 등 다채로운 구종을 섞어 타자들을 요리했다. 6회에 팀 타선이 역전하며 첫 승을 거두었다. 타선의 역전극에 대해 이 우완 투수는 "무네야마 선수는 대학 시절에 몇 번이나 상대해 봐서 까다로운 타자였다. 아군이 되니 이렇게나 든든하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며 웃었다.

다음은 고향인 아키타에서 열리는 9월 1일 오릭스전에서 금의환향 등판을 할 전망이다. 그는 "등판 기회가 주어진다면 오늘 투구를 제대로 반성하고, 다음 주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이토 나무(이토·타츠키) 2003년 8월 24일, 아키타·미고마치 태생. 23세. 소2로 야구를 시작해, 6년시는 라쿠텐 주니어로 플레이. 미야기・히데미츠중에서는 3년시에 전국 준V. 센다이 육영에서는 1년 여름에 고시엔에서 등판. 3년 봄에 센바츠 8강. 조대에서는 1년 봄부터 등판. 3년 봄부터 3연패에 공헌. 4년 봄에는 노히트 노란을 달성. 25년 초안 2위로 낙천 입단. 등번호 20.177cm, 85kg. 오른쪽 투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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