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쿠텐의 요시이 리인 감독이 30일 하야카와 타카히사 투수를 후반전 '개막 투수'로 지명한 이유를 밝혔다.
지휘관의 생각이 담겨 있었다. 31일부터 후반전이 스타트. 초전의 선발 마운드를 하야카와에 맡겼다. 요시이 감독은 "역시 개막 투수와 같은 느낌이지요. '이 투수를 중심으로 이글스는 싸워 가요'라는 메시지는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하야카와는 13경기에 선발해 4승 4패, 방어율 2.93. 지난번 등판 22일 롯데전(ZOZO 마린)에서는 5회 10안타 8실점으로 4패를 뺐다. 후회가 남는 등판 후 지휘관은 하야카와와 커뮤니케이션을 했다. “하야카와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듣고, 그 이야기 속에서 이쪽이 요구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확인. 마지막으로 한마디 전했다고 한다. "후반전, 머리로 갈거야." 왼팔에 후반전의 첫전을 맡겼다.
단순한 순회가 아니다. 팀의 기둥으로 더욱 성장해 주길 바라는 기대가 있다. "승리를 고집하는 자세를 보여주었으면 한다. 그는 아직도 늘어나는 투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거기의 가능성을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바란다.
팀은 현재 빚 18에서 최하위. 그래도 요시이 감독이 취임 후 13승 14패로 부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추가 되감기를 기하는 후반전. 지휘관의 “메시지”를 짊어진 하야카와가 선진을 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