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그 일본 햄 9-1 오릭스(2일·에스콘 필드)
일본햄이 NPB 사상 첫 첫 선두부터 4연발로 단번에 승부를 결정했다.
1점을 쫓는 첫회, 선두의 미즈타니가 동점의 좌월 5호 솔로. 미즈노도 승리의 우월 5호 솔로로 이어지자, 레이에스는 백 스크린에 20호 솔로를 옮겼다. 또한 만파도 왼쪽 중간에 16호 솔로. 첫 선두부터 4자 연속 홈런으로 오릭스 선발 사토이치를 KO했다. 1이닝 4자 연속탄도 40년 만에 6번째 쾌거였다.
3~6회에도 타선이 추가점을 거듭하는 가운데 선발의 아리하라는 주자를 용서하면서도 끈질긴 피칭. 첫회 홈런에서 허락한 1실점만으로 밟았고, 6회 6안타 1실점으로 올 시즌 2승째, 사상 144명째 NPB 통산 100승을 꼽았다.
팀도 오릭스에 3세를 먹여 5연승. 저금을 올 시즌 최다인 12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