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그 세이부 4x-3 일본 햄(26일·베루나 돔)
세이부는 알렉산더 카나리오 외야수의 홈런으로 사요나라 승. 연패를 3으로 멈추고 경기가 없었던 2위 소프트뱅크와의 게임차를 2로 넓혔다.
동점의 9회 선두. 카나리오의 극적인 한 발에 베루나 돔이 열광했다. 우에하라가 던진 직구를 포착한 타구는 좌익석에 뛰어든 일본 내일 첫 사요나라탄이 됐다. 서대에서는 "내 인생에서 사요나라 홈런은 오늘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기쁩니다"라고 흥분 기색에 말했다.
1점을 쫓는 3회에도, 1사 2루에서 카나리오가 상대 선발·이토의 133킬로 슬라이더를 중전에 뒤집는 동점 적시타를 내고 있었지만 그 후, 2점의 리드를 허락했다.
그리고 2점을 쫓는 7회, 2사부터 카나리오와 타키자와가 연타로 2사일, 2루. 이어지는 하세가와도 두 번의 자타구를 견디면서 사구를 골라 2사만루로 했다. 여기서 타석에 들어간 4번 네빈이 첫구의 133㎞ 슬라이더를 완벽하게 파악해 왼쪽 앞에 2점 적시타를 내고 다시 동점을 따라잡고 있었다.
선발·다카하시 미츠나리 투수는 6회 100구, 6안타 2실점으로 강판하고, 8승째는 위탁에. 첫회 2사부터 레이에스에게 솔로 홈런을 받고 선제를 허락하자 동점 5회에는 요시다에 솔로 홈런을 받고 승리했다.
타카하시 히카루의 뒤를 받고 7회부터 2번째로 등판한 나카무라 유우도, 선두의 요시다에 2타석 연속탄을 받았다. 하지만 그 후는 중계진이 밟아 사요나라 승리에 연결했다. 극탄 카나리오는 일본 내일 첫 4안타로 2타점과 맹활약으로 "이 상태로 계속 이기고 싶다". 네빈과 함께 의지할 수 있는 조인 콤비가 다시 팀을 몰아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