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그 롯데 7-4 라쿠텐(21일·ZOZO 마린)
라쿠텐은 막판의 추격 실망없이 이번 시즌 6번째 5연패를 피웠다. 선발 후지이 성투수가 1회 3안타 2사구로 3실점 KO. 요시이 리인 신감독이 2회에서 계투책으로 옮기는 집념의 택트를 흔들었지만, 동점의 8회에 카지야 렌 투수가 야마구치에 결승의 2런을 피탄했다. 취임 후 첫 승리는 맡겨졌고, 팀의 부채는 이번 시즌 최악을 갱신하는 '19'로 부풀어 올랐다.
초반에 흐름을 벗어났다. 후지이가 오산이었다. 첫회에 맥카스카 적시 3루타로 1점을 선제한 직후였다. 안타와 사구가 얽혀 2사일, 2루의 핀치를 부르자, 사토에게 우전 적시타를 용서해 동점으로 되었다.
한층 더 이어지는 야마구치에는 오른쪽 중간을 깊게 꺾는 2점 2루타를 받았다. 5경기 연속으로 첫회에 실점. 상승의 나쁨을 드러낸 형태가 되었다.
요시이 감독은 2회부터 2번째로 안을 투입. 3이닝으로 1실점. 5회에는 드래프트 1위 후지와라를 보내 1회 무실점. 6회는 스즈키 쇼, 7회는 중입이 무실점으로 견디었다.
타선은 2-4의 8회에 아사무라가 동점의 2점 2루타를 날려 의지를 보여줬지만, 그 뒤에 카지야가 야마구치에의 2런을 포함한 3실점으로 승리를 허락했다.
요시이 감독은 17일 취임회견에서는 지난 시즌까지 지휘를 맡은 롯데전을 향해 "적으로서 붙잡아가는 마음으로 향해 가고 싶다"며 나란히 없는 각오를 말하고 있었지만, 우천 중지가 된 20일의 제2전을 사이에 두고 카드 2연패로 되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