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생명 세·파 교류전 2026 롯데 3X-2DeNA(12일·ZOZO 마린 스타디움)
롯데는 선발 히로이케 야스시로 투수가 자기 최장 8회 2실점의 쾌투로 경기를 만들자 2경기 연속 사요나라 승리로 4월 4일 이후 승률 5할로 복귀했다. 9회 2사2, 3루에서 야마모토 다이토가 오른쪽 앞으로 옮겨 결착을 붙였다. 그동안 빚을 갚은 일전은 5전 전패 중이었던 만큼 '6번째 정직'으로 염원의 승리를 잡았다. 경기 후, 히어로 인터뷰에서는 "샹--!!! 더 이상 모르겠습니다!"라고 기쁨을 폭발시켰다.
선발 히로이케는 지난해 6월 21일 프로 첫 등판이 된 상대. 당시에는 3자 연속 피탄으로 굴욕의 2회 KO가 됐지만 이날은 '악몽'을 불식했다. 1점 리드의 3회에는 2사일, 2루의 핀치를 초래하면, 사노, 통향에게 연속 적시타를 받고 역전을 허락했지만, 5회 이후는 위험하지 않은 내용으로 7회까지 완벽 투구. 그때까지 91구를 던지고 있었지만, 8회의 마운드에도 오르면, 선두의 에비명은 슬라이더로 공흔들 삼진. 이어지는 목은 일단 날아. 사노는 우치노 플라이를 야수진이 맞대고, 이례적인 포수 전 2루타가 되었고, 또한 사구에서 2사일, 2루의 핀치를 초대했지만, 마지막은 미야자키를 공흔들 삼진에 맡겼다.
타선은 1점을 쫓는 4회 1사에서 주장의 소토가 선발·입강의 152㎞의 한가운데 직구를 휘두르자, 고도로 날아오른 타구는 좌중 테라스까지 닿았다. 이번 시즌 6호는 NPB 사상 50명째가 되는 전 12구단 제패탄이 되어 동점을 따라잡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