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쇼지 유다이가 '만능 사무라이'를 향한 의욕을 보였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외야라도 하겠다"라며 본래 포지션은 유격수지만, 3일부터 사무라이 재팬 합숙에 참가한다. 동세대인 니혼햄의 야마가타 슈, 라쿠텐의 무네야마 루이와의 공동 투쟁을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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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 펑고를 받는 소프트뱅크의 쇼지 유다이

소프트뱅크의 쇼지 유다이 내야수가 1일, '만능 사무라이'라는 별명을 얻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럭서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26'(12~15일, 도쿄돔)의 일본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3일부터 미야자키 합숙에 참가한다. 이번 시즌 팀에서 유격수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이구치 감독으로부터 내야 중앙 수비 기용을 전달받았으나, '극단적으로 말해 외야라도 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일장기 유니폼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이날 후쿠오카 지쿠고시의 구단 시설에서 연습에 임한 24세의 선수는 '연령 제한(원칙 24세 이하)이 있지만,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유니폼이 아니다. 주어진 위치에서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번 사무라이 재팬 멤버에는 같은 2002년생 세대로 키스톤 콤비를 이루는 니혼햄의 야마가타, 라쿠텐의 무네야마가 있다. 두 사람에 대해 '수비에 관해서는 나보다 잘한다고 생각한다. 프로야구 전체로 봐도 잘하는 부류'라며 각각의 실력을 인정했다. 합숙과 대회 기간을 통해 자극을 받으며 서로 절차탁마해 나갈 생각이다.

야마가타에 대해서는 '공을 바꿔 쥐는 속도'를 특징으로 꼽았다. '어떤 자세로 잡아도 송구가 빠르다. 비결을 물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라쿠텐에서 상위 타선을 맡고 있는 무네야마에 대해서는 '전부 다 물어보고 싶다'라며 특히 타격 면에 큰 관심을 보였다.

DeNA와의 일본 시리즈에서는 1차전부터 2경기 연속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4연승으로 연속 일본 제일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니혼햄과의 CS 최종 스테이지에서는 MVP를 차지하며 충실한 포스트시즌을 보냈다. 그 기세를 몰아 국제 대회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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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쇼지 유다이가 '만능 사무라이'를 향한 의욕을 보였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외야라도 하겠다"라며 본래 포지션은 유격수지만, 3일부터 사무라이 재팬 합숙에 참가한다. 동세대인 니혼햄의 야마가타 슈, 라쿠텐의 무네야마 루이와의 공동 투쟁을 고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