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신조 감독, 이토의 포스팅 결정을 "응원하고 싶다"… "남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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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 쓰요시 감독과 이토 히로미(오른쪽)

니혼햄의 신조 쓰요시 감독은 1일, 이토 히로미의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이적 신청 절차를 구단이 시작한 것과 관련해 "계속해서 말해왔던 부분이다. 본인이 결정한 일을 응원하고 싶다"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으로는 "아직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았죠? 남을지도 모릅니다. 함께 하고 싶긴 하지만요. 제가 뭐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기다려 봅시다"라며 이토의 꿈을 응원하면서도, 에이스와 함께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도 밝혔다.

이토는 에스콘에서의 추계 캠프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구단을 통해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의 꿈이었고, 줄곧 목표로 해온 것 중 하나입니다. 한편으로 프로야구 선수가 된 이후에는 파이터즈에서 우승하는 것을 제1의 사명으로 삼고, 팀의 승리에 기여하기 위해 매일 노력을 거듭해 왔습니다. 우선 지금까지 저를 지지해 준 부모님과 아내를 비롯한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홋카이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를 드래프트 1위로 지명해 주시고, 프로야구 선수로서 성장할 기회를 주신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즈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코멘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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