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총리대신의 꿈을 잠시 접어두고… 니혼햄 육성 5순위 이마즈 케이스케 '우선은 야구 선수로서 꽃을 피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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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으로부터 지명 인사를 받은 게이오 대학의 이마즈는 목표로 '일본 제일'을 적었다.

니혼햄의 육성 드래프트 5순위인 게이오 대학의 이마즈 게이스케 내야수(21)가 31일, 요코하마 시내의 학교에서 오부치 스카우트 부장과 야마모토 스카우트로부터 지명 인사를 받았다. 정치인 집안에서 자라 장래 희망을 '내각총리대신'이라고 밝혔던 주장은, 그 꿈을 일단 '봉인'하고 야구의 길을 매진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아사히카와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파이터즈의 팬이었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아사히카와 스타루힌 구장에서 응원을 보냈다. '선발로 오타니 쇼헤이 투수가 던지는 모습을 3루 쪽에서 지켜봤습니다.' 이제는 자신이 홋카이도를 뜨겁게 달굴 차례다.

아버지 이마즈 간스케 씨는 아사히카와 시장이며, 할아버지 이마즈 히로시 씨는 전 중의원 의원이다. 장래의 정계 진출을 가슴속에 품고 있지만, "우선은 야구 선수로서 꽃을 피울 수 있도록"이라며 정식 선수 등록에 전념하며 배트를 휘두르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공립 진학 고등학교인 아사히카와 히가시 고등학교에서 도쿄로 상경해, 맹훈련을 거쳐 부원 200명이 넘는 게이오 대학 야구부에서 주장의 중책을 맡기에 이르렀다. 이마즈는 "결정적인 순간에 승부를 결정짓는 한 방을 칠 수 있는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에스콘 필드의 큰 함성에 보답할 날을 꿈꾸며 성공을 향해 나아간다. (카토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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