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타마 세이부 대 홋카이도 니혼햄 '2026 퍼솔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 퍼스트 스테이지 제2차전(11일·베루나 돔)
홋카이도 니혼햄의 노무라 유키 선수가 균형을 깨는 적시 2루타를 쳤다.
양 팀 모두 결정타가 부족해 0 대 0으로 맞이한 5회초. 선두 타자 타미야 유아 선수가 안타로 출루하고 배터리 실책 사이에 2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 타자 2명이 물러나며 2사가 되었다. 여기서 타석에 들어선 노무라 선수는 풀카운트에서 상대 선발 다카하시 코나 투수의 변화구를 공략했고, 타구는 좌중간을 갈랐다. 이 한 방으로 2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귀중한 선취점을 가져왔다.
제1차전에서는 출전 기회가 없었던 노무라 선수였지만,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을 위해 물러설 곳이 없어진 이번 경기에서 '1번 타자·3루수' 선발 기용에 멋지게 보답했다.
글·네모토 아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