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가 이번 시즌 국내 FA 권리를 취득한 히로시마의 사카쿠라 쇼고 포수(28)가 FA 선언을 할 경우, 즉시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28일 밝혀졌다.
10년 차인 이번 시즌 1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1, 15홈런, 74타점을 기록했다. 통산 76홈런의 장타력이 매력인 '칠 수 있는 포수'는 고향 지바 출신의 스타이기도 하여 이전부터 영입 조사를 진행해 왔다. 사카쿠라는 지금까지 "충분히 생각해서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면"이라며 숙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세이부도 물밑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선언을 할 경우 롯데는 신속하게 움직여 성의를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