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릭스로부터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은 후지 대학의 가쿠다 후토 투수(22)가 '전설의 포크볼' 완전 습득을 다짐했다. 27일, 이와테현 하나마키시 소재의 학교에서 후쿠라 GM 등의 지명 인사를 받은 최고 시속 153km의 우완 투수는 "신인왕을 노리고 싶다. 일본 최고의 투수가 되겠다"는 꿈을 밝히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한 히라노에게 가르침을 청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공식전 34경기에서 통산 228개의 탈삼진을 쌓아 올린 대학 야구 생활을 마치고, 추가 성장의 열쇠로 생각하는 것은 포크볼의 정밀도 향상이다. 그는 "중요한 상황을 맡아온 투수이기에, 떨어지는 공에 대해 여쭤보고 싶다"라며 내년부터 2군 감독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 수호신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후쿠라 GM은 "올해 투수 중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탐구하는 자세로 우선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