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의 하세가와 신야 "낯가림 따위 따질 때가 아니라서" 첫 사무라이 재팬 합격에서 타격 이론을 묻고 싶은 3명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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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 노부야

세이부의 하세가와 신야 외야수(24)가 25일, 1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사무라이 재팬 합숙에서 메모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모든 것을 흡수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시의 구단 시설에서 진행된 추계 연습에 참가했다. 후쿠이 쓰루가케히 고교 시절을 포함해 이번이 첫 대표팀 발탁으로, "특히 물어보고 싶은 선수는 니시카와 미쇼(롯데)와 마사키(소프트뱅크), 야마구치(롯데) 선수다. 타구에 힘을 싣는 법이나 스윙 궤적, 볼 배합 읽기, 공을 기다리는 법 등 세세한 부분을 물어보고 싶다"며 눈을 반짝였다.

평소에는 낯을 가리는 편이라고 하지만, "그 기간에만 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낯가림 따위 따질 때가 아니기에, 그 부분은 과감하게 해내겠다"라고 선언했다. "잊어버릴 수도 있으니 사전에 질문 내용을 준비하고 꼼꼼히 메모해서 노트 등에 정리해 두려고 한다.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아닐 것 같아서 쓰는 방식으로 가고 싶다". 일본 야구계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선수들이 모이는 무대에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무라이 노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오나카 아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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