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MBC 일본 시리즈 2026 제1차전 DeNA 1-3 소프트뱅크 = 연장 11회 = (24일, 요코하마)
소프트뱅크의 쇼지 유다이 내야수가 고향인 요코하마에서 영웅이 되었다. 1-1로 맞선 연장 11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결승 2루타를 터뜨렸다. 그는 히어로 인터뷰에서 "정신을 차려보니 치고 있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2루에 가 있는 기분이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CS 최종 스테이지에서 타율 4할 5푼 5리를 기록하며 MVP로 상금 100만 엔을 획득했다. 그 기세 그대로 정상 결전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최고입니다! 내일도 끝까지 이길 수 있도록 선수들은 전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요코하마 고등학교에서 가나가와 대학을 거쳐 24년 드래프트 2위로 입단한 24세의 선수가 강렬한 빛을 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