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MBC 일본 시리즈 2026 제1차전 DeNA 1-3 소프트뱅크 = 연장 11회 = (24일, 요코하마)
소프트뱅크의 오 사다하루 회장이 일본 시리즈 1차전 승리를 기뻐했다. 1-1 동점 상황이었던 연장 11회초 1사 1, 2루에서 쇼지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결승 2루타를 쳤다.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타율 0.445(11타수 5안타)를 기록하며 MVP를 차지한 유망주에 대해 '결정적인 순간에 잘 쳐줬다. 올해는 특히 후반기에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며 극찬했다.
선발 우와사와는 7회 무실점의 역투를 펼쳤다. '초반에는 조금 불안했지만 투구 수도 적었다'며 97구로 경기를 이끌어간 점을 높게 평가했다.
「우리는 재작년에 (DeNA에게) 졌다」라며, 설욕을 통해 2년 연속 일본 제일이 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았다. 「처음부터 긴장감 넘치는 경기였다. 뜨거웠네. 시작부터 좋은 경기였다. 다들 열심히 했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2년 전 같은 DeNA와의 결승전에서는 2연승으로 시작했으나 4연패를 당하며 굴욕적인 역전패를 겪었다. 전날인 23일 야간 연습을 시찰했을 당시 '배로 갚아주겠다'고 다짐하며 팀의 사기를 북돋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