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게이오 대학 와타나베 가즈토모, '게이오 4형제'로서의 활약 다짐 "야나기마치 선배, 마사키 선배, 히로세 선배처럼"… 지명 인사

스포츠 알림

와타나베 카즈히로

소프트뱅크로부터 드래프트 3순위 지명을 받은 게이오 대학의 와타나베 가즈히로 투수가 24일, '게이오 4형제'로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22일 드래프트 회의로부터 이틀이 지난 이날, 지명 인사를 위해 학교 야구부 운동장을 방문한 구단 간부들과 면담했다. 그는 "개막전부터 1군 데뷔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그중에서도 벌써부터 '그룹 합류'에 의욕을 보인 것은 게이오 대학 출신인 야나기마치, 마사키, 히로세 류 세 명으로 구성된 구단의 인기 트리오 '게이오 3형제'였다. 야나기마치는 7학년 선배이고, 마사키는 5학년 선배다. 그는 "이름만 알고 있는 정도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 당시 게이오의 환경이나 프로 입단 후 처음에 힘들었던 점 등을 묻고 싶다"라고 말했다. 3학년 선배인 히로세 류는 1학년 당시의 주장이었다. 지명 소식을 보고했을 때는 "답장으로 '게이오 4형제로 같이 열심히 하자'라는 말을 들었다. 저도 야나기마치 선배, 마사키 선배, 히로세 선배처럼 1군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를 모으는 대학 정상급 좌완 투수다. 다만 지금은 "(11월 7, 8일 예정된) 소케이전을 치르고, 우승하면 메이지 진구 대회가 있다. 지금 나 혼자만 프로 진출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것은 팀으로서도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게이오기주쿠 대학 야구부의 일원이기에 그 점을 착각하지 않으려 한다"며 마지막 가을 시즌에 집중하고 있다. 19일 메이지 대학전(진구)에서는 왼쪽 어깨의 위화감으로 17구 만에 강판됐으나 "트레이너나 의사분들과 상담하며 적절한 수준에서 진행해 나가고 싶다. 문제가 없다면 던지고 싶다"며 등판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기사 제공:스포츠 알림 (다른 창에서 열림)

특집
파리그.com 뉴스

[소프트뱅크] 게이오 대학 와타나베 가즈토모, '게이오 4형제'로서의 활약 다짐 "야나기마치 선배, 마사키 선배, 히로세 선배처럼"… 지명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