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드래프트 1순위 지명 후보에 간사이 대학의 요네자와 유토, 취약점 보강을 위해 '단독 지명'을 노리는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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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대학 요네자와 유토

롯데의 드래프트 1순위 지명 후보로 간사이 대학의 요네자와 유토 투수(22)가 명단에 오른 것이 21일 밝혀졌다. 20일 스카우트 회의 다음 날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취재에 응한 사부로 감독(50)은 1순위 지명 공표를 아꼈으나, 구단 내에서 '좌완 1위'로 평가받는 인물은 지난 6월 전일본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게이오 대학을 5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을 54년 만의 우승으로 이끈 주인공이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9km지만 스플리터, 커브, 슬라이더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의 좌완 투수 상황은 좋지 않다. 코지마가 20경기 등판해 6승 9패, 모리가 17경기 등판해 3승 6패를 기록했다. 유망주 요시카와가 프로 통산 2승째를 거두었으나 내년 시즌 활약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이며, 국내 FA 권리를 가진 코지마가 타 구단으로 유출될 가능성도 있다. 취약한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구단 내부에서도 요네자와를 추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단독 지명을 노리는 계획도 있다.

이 외에도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의 스즈키 다이, 긴키 대학의 156km 우완 미야하라, 아시아 대학의 가와지리가 '즉시 전력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래성'을 중시한다면 지바 출신이자 야마나시 가쿠인의 '이도류' 코모다를 지명할 가능성도 있지만, 1순위 지명의 최종 결정은 드래프트 당일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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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드래프트 1순위 지명 후보에 간사이 대학의 요네자와 유토, 취약점 보강을 위해 '단독 지명'을 노리는 계획도